16. 2013년 1월 13일 - 바르셀로나

전날 야간 렌페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이동할려고 계획을 잡았지만 가는 날 (31일)까지 12일 야간 렌페가 뜨지 않아 거금 주고13일날 12시 45분  이베리아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에 갔다바르셀로나는 4일도 짧은 일정인데 이렇게 오전을 다 빼앗기고 말았다

 그래서 중요한 것부터 보기로 결정하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먼저 보기로 하고 T-10회 메트로 를 구입했다

 도착하니 (거의 5시 넘어)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매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6시 까지 관람인데 ...

일단 외관부터 색다른 건축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매체를 통해 많이 봐왔지만 실제보니 그 위엄을 알것만 같았다

안토니오 가우디 코르넷...그 이름앞에 늘 붙는 수식어 천재 건축가,  건축의 시인....그말이 이해가 되었다.  건축을 모르는 나에게도 일반 건축물과는 아주 색다른 느낌..건축이라는 단어보다 예술품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지하에 가우디와 성당을  이해하기 위해 따로 마련해 놓은 전시실에도 둘러 보았다. 문닫는 시간까지 관람을 하고..

마땅히 늦은 시간에 갈수 있는 곳이 없어서 걸어서 까달루나 광장까지 걸어서 길을 물어물 가보았다 가는길에 까사밀라와 까사바트요의 외관을 구경하면서....

광장까지 가는 길에 명품거리를 지나면서 쇼윈도우를 구경하고...감히 들어가 볼수 없는 매장들을 지나면서 그저 ZARA나 DESIGUAL에 들러보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ㅋㅋ 딸 봄티셔츠를  아주 싼 세일 가격에 구입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카탈루나 광장으로 가면서...

 

 

 카탈루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