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인 나를 위하여

남미여행 설명회가 9월 7일 토요일 있다고 한다 딸 데리고 서울로 ...간 김에 하루 더.. 1박2일... 아침 7시 40분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여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고갱전을 관람하고 신촌부근으로 갔다 남미 설명회.... 조금은 힘이 들것 같고 영국과 제주도 다녀온후라 시간적으로도 없을것 ..

명퇴를 하고 ... 마음의 여유가 오랜만에 생긴듯... 갑자기 분이씨와 약속을 하여 간 산행에서 가을을 느낄수 있었다. 조금 많이 걸은 듯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힘들지 않고 계족산성을 지나 절고개 그리고 임도 삼거리로 하여 산림욕장으로 내려 왔다 기분이 묘하였다 ...평일날 산에 ..

지리산 칠선계곡.... 휴식년을 지나고 개방을 한지 몇년이 지나도록 가보지 못했다 지리산 자락 답게,계곡도 깊었다고나 할까 왕복 8Km정도의 산행 언제 다시 여기에 와 볼까.. 칠선계곡의 마지막인 비선담이다 여기까지... 그이상은 입산금지가 되어 있다 칠선계곡이니까 반드시 있어야할..

오랫만에 남편과 같이한 시간이다 . 많이 걷지는 못했지만 한시간 남짓 바닷길을 따라 걸어보았다 소나무 숱으로 이어진 길도 걸었으며, 모래해변, 바윗길도 걸어보았다 바다가 주는 평온함... ...좋았다

이름하여 명퇴연수.. 대부분 정년으로 오신분이다 난 31년 6개월로 부끄러운 재직 기간을 말하였지만 내심 명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자산관리 건강관리 답사(낙산사. 환선굴) 연금제도 등...너무나 여유로운 일정속에서 이루어진 연수이다 정정자 쌤을 만나 같이 낙산 ..

지난번 출사에 못내 아쉬움이 남은듯 이번에 멸치 털이를 다시 출사지로 정하고 가는길에 보리암에 잠깐들렀다 역시 사람들이 많아오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다 관광버스... 멸치털이 사진을 찍으면서 우린 취미로 이렇게 하고 있지만 그분들의 일이 굉장히 힘든 작업임을 알았다 괜스레 ..

석가탄신일이 끼여 2박3일 연휴.. 숙향쌤과 같이 김포에 사시는 박금자쌤댁에 방문하여 인천의 차이나 타운, 석모도와 강화도의 전등사에 다녀 왔다 박선생님의 후한 대접을 받으면서 2박3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늘 그렇듯이 가족에게는 미안함이.. ㅋㅋㅋ곰국을 한솥 끓여두..

원래 멸치 털이를 계획한 출사가 갑자기 취소 되어 다랭이 논으로 향했다 정확히는 기억하지 못하나 원어민3명과 경령이랑 1박2일로 여행은 떠난 적이 있다 정말 많이 변화되었다 관광지화 되어버렸다 이런모습들이 못내 아쉽다

어린이 날이 아니라 어버이날 을 미리 보내기 위해 시댁에 갔다가 안압지 야경을 찍으로 갔다 조금 일찍 온 관계로 오랜시간 안압지 그늘 밑에 있었지만 조용하고 좋았다 배고픔을 참고 야경 불빛이 들어오기를 기다려 삼각대를 이용하여 몇장찍고 늦게 돌아 왔다 딸과 남편에게 조금 미..

하루에 30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곳 .. 4-5시간을 달려 찾아간 파주 광릉국립수목원... 이제는 조금 힘이 든다 아직 4월이라 숲이 우거지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은 황량한 느낌이다 작년부터 너무 기대한 곳이라서그런지 실망이 크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 사진에는 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