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경/스페인 포루투칼 (2013년1월 )

18. 2013년 1월 15일 - 바르셀로나

떠나기 2013. 1. 19. 21:27

오늘은 가우디건축물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이 모자란다 바로셀로나에 한나절 늦게 온 이유도 있겠지만 봐야할 곳이 너무 많다 생략하고 생략해도....

일단 구엘공원-까사밀라 - 까사바트요 - 구엘저택- 카딸루나 음악당- 피카소 미술관 - 레이알 광장으로 코스를 정했다

아침 일찍 24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구엘공원 뒷문에 내리게 된다 ..60평을 지을 계획이었다가 자금 문제로 30채만 짓고 나머지는 공원으로 했다는 구엘 공원... 상징인 도마뱀 분수대, 조각타일 벤치, 흙으로 빚은 기둥들..예술이다 .....내눈에는 다 예술 작품 그 이상으로 보인다...

여기서 먹은 카푸치노의 거품도 예술이다..ㅎㅎ

다시 버스를 타고 카사밀라로 가기로 했는데 잘못 내려서 그 주위를 한참 해매다가 까사 바트요를 발견하고 먼저 그곳으로 들어갔다

입장료가20.35  으--악 

우리나라의 입장료는 그저 공짜 수준이다...앞으로 아무 불평없이 들어 가야지...

까사 바트요..바다를 주제로 한 건축 , 그 바다가 지중해..푸른색의 타일들

특히 문손잡이, 의자, 창문, 발코니, 옥상...그저 감탄사 연발...

다음은 산을 주제로 한 까사 밀라...

특히 옥상의 굴뚝이 어떻게 그런 발상을 했는지...그러니 천재이지...16.5유로...400평방미터의 집안 내부를 보니...가구자체는 유럽 전통가구...이런 집에서 사는 사람이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그래 졌다.....

지붕 아래는  목조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곳에서 가우디 작품들을 다시한번 감상할 수 있도록 비디오 시설을 해두었다

외관만 구경하지말고 반드시 내부를 관람하라고 말하고 싶다 

여기 두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어서 2시 20분까지 관람으로 되어 있는 구엘저택을 포기하고 피카소 미술관으로 갔다

여기에서도 길을 헤매는 바람에 30여분 더 소비해 버렸다 생각보다 미술관에 작품이 너무 적었다 ..

.마지막으로 레이알 광장으로 가서 가우디의 첫작품인 가로등을 사진에 담고 숙소로 돌아 왔다.

 

 

  구엘공원에서 본 저---멀리 몬주익 성...

 

   구엘공원

 

 

 

 

 

 

 

 

 

 

 

 

 

 

 

 

 

 

 

 

 

  까사 바트요

 

 

 

 

 

                                             

                                            

 

 

 

 

 

 

 

 

 

 

 

 

 

 

 

                                   

 

                                    

 

 

                                        

 

                                         

 

 

                                        

                                             

 

                                            

 

까사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