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10월 1일 화요일

인천에서 아부다비로 다시 더블린으로 --- 다시는 환승을 하지말자는 것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그리고 나스스로 뱅기 예약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액수가 다다르다

2개월전에한 학생이 나와 20만원차이가 난다니…성격이 급해서 미리 준비한 것도 문제…앞으로는 2-3개월전에 까지 기다릴것이다 ㅋㅋ

어쨌든 더블린에 도착하니 2시경 ..가랑비가 내린다 일기예보에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이정도는 맞아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우산 쓰고 다니는 사람이 안 보인다..ㅋㅋ   

숙소는 생각보다 교통이 편안한 곳이였다 짐을 풀고 먼저 여행사로 가서 위클로우와 코크의 블라니성 투어를 예매하고 오코넬스트리트주변을 걸어보았다 어느 도시의 중심가와 다를 바가 없는 활기찬 분위기이다. 주변에 보다폰매장과 3 매장이 너무나 많이 눈에 띄였다 84000원 주고 산 것을 내심후회했다 4-5만원주면 무제한으로 쓸수 있는데…그러나 후회는 말자 그래야 다음에 이런짓을 안하지…

저녁은 일단 햄버그로 먹고 리피강가를 거닐다가 하프페니 다리를 건너 걸어보았다 역시나 열쇠가 채워져있었다..어디를 가나 마음은 다 똑같은가보다…비가 오다 말다….

숙소로 오니 ..아뿔싸……내 베드위의 전등이 고장 .한국학생의 도움을 받아 밧데리 충전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더블린은 어떤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지 설레인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