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목요일

8월12일

아침 7시쯤 정주역에 도착했다

아침을 먹고 먼저 하남성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중국 5000년 역사를 한눈에 보고 소림사로 향했다 2

007년 1월 겨울에 올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먼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무술 관람때 너무 상업화 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탑림을 보고 저녁을 먹은뒤 서안가는 특급열차를 탔다 우리나라KTX같다고나 할까 ..

아주 깨끗하고 조용했는데 오히려 우리일행들이 사진을 찍느라고 더 소란스럽게해서 중국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았나....

오늘 아침부터 사람들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불만들이 많다

그런행동들 보기에 좋지 않다 집 나오면 다 고생한다는 각오로 와야 되는데 다들 너무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살아가는 가 보다 보면서 우리딸은 저렇게 키우지 않으련다...   아마 경령이는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누구 딸인데...

서안에 도착하여 배정 받은 호텔은 다행히 너무 좋다......

대안탑 주위에 있다...주위에 유흥가 인 모양이다 길 양옆에 지우바가 즐비하다 그로 인해 밤의 네온 사인이 요란하고 보기에는 화려하고 좋을 지 모르지만 웬지 1500년의 장안이 오히려 현대판이 된듯하다.

늦은 시간이지만  한바퀴 돌아보고 바로 10시조금 지나 잠자리에 들었다 .

 

 하남성박물관

 옥으로 만든 수의

        유명한 배추조각..3층으로 가면 ...

 소림사 ..

 

 

 아이들이 훈련받고 있는 모습.....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있음

 탑림...지난 겨울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짐

 

 소림사 무술학교 학생들... 2만명이란다....

 

 낙양..새로 지은 기차역 대합실..

 특급열차를 타고 서안에 도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