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루브르에서 모자리자 그림을 직접 봤을때 순간 숨이 멈춘 적이 있다 ..경이로움이랄까...
오르세미술전을 지난달 부터 기다려 았다 물론 모네전도 마찬가지다..방학이라는 여유로움(?)으로 ..그리고 지연씨를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서울 나들이를 했다 ..중국 원어민과 같이..
그래서 먼저 찾은 곳이 경복궁, 그리고 인사동..
원래 목적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르세 미술전.... 밀레와 마네 모네를 만나기 위해서...
오히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모네전이 아직까지 더 많은 여운으로 남아있다
미술에 대해서 많이 모르지만 그래도 그림을 보고 있는 순간 만큼은 행복했고 그 기쁨이 열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시간 내내 함께 했다
아....행복하다는 것.....이런 것이구나....
아...기쁘다는것도 이런 것이구나.....
비오는 날 경복궁을 찾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경회루에 오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아 ..이런 그림을 직접 보다니..
모나리자 만큼 뭉클한 느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가슴은 뛰었다
예술의 전당 전경...
오히려 모네전이 더 진하게 다가왔다
언제봐도 이쁜 지연씨....
서울시립미술관....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덕수궁에서 열리는 비엔나전에도 한번 들렀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내내 행복했다
난 정말 행복한 여자라고.....다시 한 번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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