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수요일역시 젊은이애들이 낫다 폰이 안되어서 보다폰 매장으로 갈려고 로비에 들렀다가 한국인 젊은 학생이 있어서 물어보니 페이스북으로 연결해서 해결되었다. 어쨌든 안심이다 집에서 걱정할까봐..기차표도 자동기계에서 예약번호를 넣으니 티켓이 나왔다 뭐든지 해보지 않고는 걱정이기 마련..11시 기차를 타고 벨파스트에 왔다 같은 아일랜드인데도 왜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는가 날씨때문일까 춥다 바람도 많이 분다 비도 오락가락…. 숙소를 찾아갔는데…photo id를 원한다..아뿔사…중간에 숙소를 바꾸느라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았다..패스포드 맡기고 통과는 했으나 어찌..찝찝…시내를 걸어서 돌아보았다 시청을 중심으로 … 빅토리아 양식이 무언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화려한 양식의 건물들이 눈에 뛴다.. 먼저 인포메이션센터에 가서 내일 갈 자이언트 코즈웨이를 예약하고 … 세인트 조지아 마켓으로 가보았으나 여기는 금 토만 문을 여니까…. 닫혀 있을 줄 알고 갔지만 너무 썰렁했다. 보타닉 숙소부근에 한국간판 아리랑을 발견하고 불고기 덧밥을 먹엇다 여행와서 처음이다 그런데그렇게 먹고 싶지가 않았는데..웬지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역시 맛은 …아니다춥다.. 내일은 아주 두꺼운 복장으로 바꾸고 단단히 준비를 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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