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룸메이트 안나를 배려하느라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밤9시..
아침를 미숫가루를 타 먹고 화동사대에서 내준 버스를 타고 학교까지 갔다
개회식을 하고 생활비를 600원받고 분반시험을 치고 점심을 먹고 조별로 (우린 4명) 수업을 했다....
3시 15분경에 숙소로....
상해역으로 가서 난징기차표를 사러 갔으나 3일전부터 가능하단다...
목요일날 다시 가보면 되겠지..다시 3호선을 타고 인민 광장으로 갔다 그리고 Raffle city로 가서 유명한(?) 에그 타르트를 먹고 싶었지만 ...직원 왈...문을 닫았단다.
지하에서 19원짜리 망고 주스와 빵을 사가지고 왔다...그리고 내일 아침 먹을 바나나까지..
그러나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
시어머니가 수술하기로 결졍되었다는 남편의 문자....정말 여기있어도 편하지 않는 상황...
잊어 버리자고 떨처 버리자고....아마 집에 있었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내가 먼저....
그래 모르는 것이 오히려 낫겠지..
남편이 무척 힘이들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