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전날밤 부터 잠을 설쳤다. 새벽3시 45분 알람 했지만 3시 30분에 눈을 떴다
남편이 고속 터미널까지 바래다 주었다
인천 오는 길에 어디에선가부터 세찬 비가 쏟아졌다 버스속에서 자는둥 마는 둥...이건 여행에 대한 설레임보다 집안일에 대한 걱정이 겠지..
공항에서 작년 교생 이경희쌤을 만났다 남경에 친구 만나러 간다고...
그리고 11시 30분 출발 전까지 혼자 이것 저것 공항 활주로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우리를 태우고 가기위해 신속하게 일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혼자있는 외로움인가
..상해 도착하여 지하철을 타고 환승을 하고 ..버스를 타고 14원이면 택시를 타는데 ...40도 더위에 ???
생각보다 쉽게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방을 배정받고(한국인과 같이 쓰지 않았으면 했다) 인터넷을 설치하고 ...
이쁜 러시아 아가씨가 딩동딩동...
내 룸메이트이다
.사워를 하고 일단 맥도날드에서 15월짜리 햄버그를 먹고 주위를 돌아본뒤 숙소로 들어 왔다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일단 남경가는 차표를 예매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