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우 역에서 신트라행 기차를 타고 신트라에 도착했다 역 앞에 413버스를 타고 먼저 무어성으로 갔다
무어인이 8세기에 세운 성인데 성벽만 남아 있다 그래도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신트라의 모습과 페나성을 볼수 있다
내려와서 다시 413번을 타고 페나성으로 ..동화속에 나오는 예쁜외관이 인상적이고 여왕의 방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민박 주인장이 꼭 사먹으라고 이야기해준 곳을 찾아 빵도 사먹었고 중국집에서 점심도 먹었고(새우탕면이랑 새우볶음밥)...그런데 민박집에서 알려준대로 가다보니 전부 한국인들만 몰려 있었다 그리고 내가 찾은 맛은 없었던것 같아서 앞으로는 스스로 찾아 먹기로 결심했다
403번을 타고 호카곶으로 갔다 유럽서쪽의 끝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만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지이다. 아무것도 없는 아니 등대와 십자가만 우뚝 솟아있고 눈이 부시도록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내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이다...자연 앞에 숙연해지는 자신이랄까...
다시 403번을 타고 까스까이스로 가서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돌아 왔다
밤 10시에 파두 공연(16유로)을 보았다
파두 - 운명이라고 했던가...어두운곳에서 검은 옷을 입고 부르는 노래....
무어성 입구
무어성에서 보이는 페나성
페나성에서 마신 커피 4.20유로- 비싸다^^
삐리귀따에서 먹은 빵
2.85유로
까스까이스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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