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stay &couchsurfing

6번째 -couchsurfing- Mark Hodson( 2011.06.13-15)

떠나기 2011. 6. 16. 22:34

참으로 오랜만에 guest를 만났다 . 성아씨로 부터 연결된   guest..

4월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거절한  guest도 있었다.  이전보다 신경을 쓰고 있지 않나보다

어쨌든 오랜만에 손님을 만났다

50세의 영국인 , 1년의 6개월은 대만에서 반은 영국에서 생활하고, 전세게를 사이클로 여행다니는 멋진분이다

여행하면서 글을 쓰고....

그는 나를 부러워하고(가족이 있다는 것, 자식이 있다는 것), 나는 그를 부러워하고.....

늘 생각하고 있지만 세상은 공평한 것이지 않는가?

13일 저녁 6시쯤 집으로 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가 채식주의자라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다음날 부터 고기를 뺀 야채볶음밥, 비빔밥, 마지막날은 빵과 샐러드..를 ...

영어와 중국어로 서로 대화를 하면서 마크가 쓴 글을 ,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저녁시간들을 보냈다

15일날아침,    경주에서 열리는 철인 3종경기를 하러 떠났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한 말...

대만에 꼭 오라고 ...그래 가야지.ㅋㅋㅋ

대만지도로 된 수예품과 경령이한테는 행운의 핸드폰고리를 선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