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탈출(국내)

출사-경주일원과 양동마을 2011.02.12

떠나기 2011. 2. 15. 09:01

덕유산은 인연이 없나보다 출사팀이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데 눈이 내려주지를 않으니..

그래서 아침에 대관령으로 촬영장소를 바꾸려했으나  이곳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통제란다..

교수님과 회장님이 경주로 결정했다 어저께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삼릉과 불국사쪽은  아름다울꺼라는 기대를 안고..

..정말 경주엔 눈이 많이 와 있었다 지난밤에 20센티 정도라...4.50분 거리인 대구와는 정말 다른 세계에 온듯하다.지난달 엄마와 큐슈에서 그 눈을 보고도 탄성을질렀는데..정말 오랜만에 눈을  이정도로....

자연이 만든 경치에 비해 나의 사진 실력은 정말 부끄럽고 또 부끄럽울따름이다.  이제는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찍어보자  결코 서두리지는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