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토요일
토요일이다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어제 향산 이야기를 하니 김쌤과 신쌤도 같이 가고 싶다기에.....
향산은 가을에 와야 좋은 곳인데 ..그래도 북경에서 제일 공기가 좋은곳이라니...
아침 일찍 8시에 출발했다 . 왕복 란처를 탄 덕분에 정상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다 벌써 동료쌤들은 지쳐있다 한군데 더 가면 좋으련만.... 향산 정상에서 본 북경시내는 오염된 공기로 인해 맑지 않다 북경도 아니 중국도 환경뭄ㄴ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건데.....내가 별걱정을 다한다 ㅋㅋㅋㅋ
정말 북경 날씨는 대구보다 훨씬 더 덥고 습하다
...
..어제 인터넷 화상통화에 문제가 생겨서 아들에게 쪽지를 보내니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이 되었다
이제 저녁마다 식구들과 짦은 시간이나마 얼굴을 볼수 있으니 안심이다
걱정은 아니지만 미안한 생각이 제일 크다 . 혼자서 여유를 부리는 것 같아서....
내일은 용경협이다 코스를 한번더 점검해보고....
향산차비 1.5원*2=3원
향산입장비 10원
란처60*2=120원
음료주스 5원
점심 16원
벽운사입장료 10원 총 향산유람비=164원
과일 27원 수박 1/4 거봉 복숭아3개
저녁-버섯고기면6원 금일 지출비 192원
향산입구
란처를 타고 정상에 오름 60원-왕복 120원 주말과 평일의 요금이 다름
벽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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