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울었고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난다. 딸아이가 엄마 또 울어요 휴지 드릴까요....
부끄러움도 없었다....
한 인간으로 보면 모든이가 이렇게 선한데....환경이라는 테두리에 갇혀서 삶의 방향이 결정 되어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윤수와 유정이라는 인물.....
너무 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용서하지 못하고 용서 받을 수 없는 사람들...
용서를 하고 용서를 빌고....
내가 모르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난 어쩜 너무 평범하다 못해, 이 생활을 감사하지 못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내 주위의 모든 것에 의미를 두고 감사하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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