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친구랑 남해를 1바퀴 돌고 보리암에 올랐는데..너무 좋아서 남편 꼬시고 딸 꼬시고..아들은 공부(?)한답시고 집에 두고 아침 일찍 남해로 항했다. 하루 만에 갔다오기는 조금 무리 인듯 했으나 안되면
1박 하기로하고 길을 떠났다..이른 시간이어서 차도 별로 없었고 운전하기도 좋았다. 아직 동백꽃이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지난번 그냥 스쳤던 독일 마을에도 가보았고, 그러나 동양의 나폴리라던 ? 는 스쳐지났다 지난번에 너무실망해서였다, 원래 나폴리와 비교하려던 내가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는 한국이니까...
상주해수욕장에 내려서 해변에서 산책을 했고 보리암으로 갔다. 절에만 가면 흐믓해 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니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은 또 산신각에 올라가서 절을 했다..(아직까지 마음 잡지 못한 아들을 위해서 ....)금산 꼭대기도 올랐다. 상주 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 왔다.....
언제 와도 좋은 길.... 섬진강변길.....하동에서 구례가는 국도.... 오는 길에 쌍계사 들렀다
나중에는 여유있게 1박하는 코스로 잡아서 다시 한번 더 와야겠다
집에 돌아오니 11시가 넘었다..섬진강변으로 달리고 싶다
상주해수욕장
독일마을 (독일로 이민갔던 사람들이 다시 모여서 사는 곳이라고...)
뭐 그리 생각에 잠기는지...
늘 폼잡는 딸..
그래도 딸은 나를 더 좋아한다...
보리암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보리암으로 가는길
금산 정상..
쌍계사 입구.
대웅전에서 또 기도를 올린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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