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떠나기전..2012.10부터-

2012년 12월의 어느밤..범어사거리

떠나기 2013. 1. 31. 20:13

30층 집에서 가끔 창문 밖을 본다.

먼저 앞산이 눈에 들어오고 문득 밑으로 고개를 내리면 범어사거리가 보인다

늘 복잡하다..

우린 늘 이렇게 바쁘게 무엇인가를 쫓아가는 듯한 느낌....

바쁘다 나도....

늦은 밤   ... 차가 별로 없었다   이럴때  문득 셔터를 눌러 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