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2012. 7. 13. 08:00

어쩜 이런 연수때문에 명퇴를 미루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

공식적인 연수... 4주간...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좋은 또하나의 기회...

지난 2010년의 북경연수는  문화 탐방이였다면  이번만큼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산동성인근의 태산이나 곡부.. 이미 돌아보았고..

봉매쌤 만나러 청도에 2박 3일 갈 생각이다

오전에는 4시간 열심히 수업듣고 오후에는  직접 중국인과 한어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려고 한다

아직 3주정도가 남아 있지만 벌써부터 설레이는 것은 왜일까 

한 두번 외국나간것도 아닌데..ㅋㅋㅋ

어쨌든 남편과 아이들한테는 늘 미안하고 말하지만 난 또 떠나고 만다

정말 남편에게 고맙다 ...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