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2010. 9. 8. 13:38

8월17일 화요일

오늘도 좋은 아침, 상쾌한 아침을 맞았다.. 오늘은 아침 일찍 구당협곡을 지나고  8시 30분 배에서 내려    작은 배를 갈아타고 소 삼협을 감ㅁ상했다 거기에다가 120원울 더 내고 소소삼협을 감상했다 용경협이 생각났다 그곳에서 감탄을 자아내었는데...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그 어떤 설명도 할 수가 없다 소소삼협에서는 수몰된 소수민족들이 살아는 고초에 대해서도 들었다 물론 상술이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었으리라 짐작하지만.....

12시 넘어 다시 크루즈배로 돌아와 점심을 머고 나름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다가 저녁9시경에 마지막 연회를 즐겼다 크루즈직원들이 보여준 각종쇼와 독일들의 노래, 우리 한국인들의 노래등...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댄스 파티도 겸했다  오랫만에 이런 분위기에 젖으니 조금은 어색한듯....그러나 맘껏 리듬에 취해보고 싶었다  

밥 12시 쯤 삼협댐 갑문을 통과하면서 6개 문이 닫히고 열리는 광경을 구경하고 2시 경에 잠을 이룰수가 있었다 .

정맘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자연과 인공의 대단함을 며칠사이에 감상하여 내 머리가 혼돈이 생긴듯 하면서도 황홀했다

중국을 여러번 여행을 해보았지만 이런 풍경의 여행 은 처음이였다 모든것이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크루즈여행을 한번 즐겨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