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화요일
7월27일 화요일
혼자라도 딤섬을 먹으러 갈 작정이였다 유명한 곳이 몇곳이 있는데 그 중 금정헌에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여러명 (8명)같이 갔다 9종류와 음료수까지 .....교통비 모두 포함해서 39원 우리돈 7000원정도....
정말 먹는 것이 싼 나라 인 듯...정말 목구멍이(?) 차오르도록 미련하게 먹었다 언젠가 딸이랑 코엑스 지하 음식점에서 너무 바싸서 마음껏 먹을 수 없었던 그날을 생각하니 딸한테 미안한 생각이....딸이랑 반드시 음식 먹으러 다시 오리라..
일행과 헤어지고 노쌤이랑 서쌤과 같이 옹화궁을 찾았다. 황제의 저택을 라마교 사원으로 쓰고 있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만복각안에 있는 백단나무로 제작된 불상이다 티벳반란을 평정해준 보답으로 7대 달라이라마가 건륭황제에게 감사의 뜻으로 준 것이라고..무려 이것을 북경으로 옮기는데 3년이 걸렸다니...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미륵불이다
맞은편에 국자감이 있어서 들렸는데 학생증 할인이 안된단다.. 단돈 10원인데...
일행은 그냥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들어 왔다
아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7시엔 태극권배우고 난후 학교내 수박 시장에서 달고 맛있는 수박 먹고 10시경에 돌아왔다
내일은 원명원으로......고고
따통 추가회비 43
딤섬 교통비포함 39
옹화궁입장료 12 +12(노쌤)
빙수25
131원
가장 맛있게 먹은 딤섬사진 몇장만 올려본다-안에는 새우
역시 새우
가장 부드러운 맛..연유가 들어 있는 듯..
옹화궁 입구
라마사원이라서 그런지 곳곳에 마니차가 전시되어 있었음
국자감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