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탈출(국내)
예천 회룡포 10.24
떠나기
2009. 10. 26. 15:42
딸 중간고사끝나고 처음 맞이하는 놀토....
깊어가는 가을.. .어딘론가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고...
딸을 핑계삼아 잠시...어수선한 분위기에 나도 휩싸여 본다
무엇때문에 이많은 사람들이 집을 떠나서 스트레스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자연속에 ..묻히고 마는지......
..처음가보는 회룡포..공중파의 힘이 정말 크다 1박2일에 소개된 그 장소 ...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정말 이런 곳이 있었을까?.......우린 이런 장소를 그리워 하는데 진작 이곳 주민들이 자꾸 줄어든단다....
떠나는자..그리고 영원히 떠나는자....
.......
장안사...통일신라시대때 장안사라는 이름으로 3개가 창건되었다는데 어떤 젊은 스님이 이곳을 발견하고 길을
내었다는...
장안사 쉼터
회룡대로 올라가는 길...
멀리 회룡포가 보이고
뽕뽕다리라 했던가.....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우리더러 1박 2일이라고 외쳐라 했다.....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