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2권 2006.10.26

떠나기 2007. 9. 5. 23:17

나도 참으로 게으른 사람인가보다 스스로 게으름은 죄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이제서야 책 정리를 할 마음에 여유가 생겼나보다 아니 마음의 여유라기보다 더이상 미루어두면 안될 것 같은 미안함...

느리고 님으로 부터 책 선물을 받은것이 지난 가을 인데 1년이 지난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에서야 이책을 정리하다니..벌써 1년이 지났단 말인가?...

열정적을 사는 정현경님의 이야기이다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많구나...

용기 있는 사람들이, 정말 용기있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구나...

읽으면서 다른 세상의사람들을 만난 듯 했다

이 책을 내가 20대에 읽었더라면 내 삶의 방향이 조금은 수정되지 않았나..라고 생각도 해 보았다

다시금 내 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나를 자극한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