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탈출(국내)

담양-남해 07:14-15

떠나기 2007. 7. 16. 08:50

방학했다 1박2일의 여행을  딸 그리고 중국어 원어민쌤들이랑 즐겼다  아직 학생인 그들에게 무엇인가 해주고 싶었다 나의 지난 날들이 그리워서..인가.   이번 코스는 그들에게 남해바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태풍때문에 장소를 수정하는 바람에 남해의 아름다운 곳을 다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들도 젊은 날  한국에서의 생활 중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겠지..

어쩜 삶은 추억만들기인것 같으니까..

 

강천산 입구-전날 비로 인해 폭포의 물이 많았다


담양의 죽녹원


소쇄원-분위기가 어수선했다 옛 문인들의 문학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듯 너무나 일반적인 휴식의 공원이 된듯하여 안타까웠다

소쇄원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바라본 지리산 경치..전날의 비 때문인지 너무나 깨끗한 하늘이였다 

다음날 아침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올랐는데 이른시간이라 안개 때문에 탁 트인 경치는 볼 수 없었지만

조금은 환상적이였고 내려오는길에 맑은 경치를 보았음  

역시 지리산의 야생화는 빼 놓을 수가 없다


 

노고단에서 ...

화엄사..백제가 창건하였다는 사실..(신라시대 인줄 알았는데)



남해 쪽에서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을 택했다 가천 암수바위...


월포 해수욕장 (동해가 아니고 남해)..날씨 탓인가..쓸쓸해보였다


 

원어민 쌤들의 모습.....

1박2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았다 조금 여유를 두고 여행했더라면 ...

방학인데도 난 왜 이렇게 늘 시간에 쫒기듯이 살아야하나..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일까..

하루라도 한번쯤 시간을 잊어버리고  살아 보았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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